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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빈뇨) 아기 소변자주 보는 주간빈뇨증후군 증상 및 빈뇨 개선 방법

wise me 2024. 1. 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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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세쯤 낮,밤 기저귀를 모두 졸업했던 우리집 어린이는 최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쩌다 한두번 자주 화장실을 가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잦은 화장실 출입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정말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을 느끼게 되었는데 바로 화장실을 다녀와서 10분뒤에 또 화장실을 가는 아이를 보며 아! 이건진짜 뭔가 달라진것이다 느끼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주변에도 물어보고 인터넷도 수시로 찾아보니 얼른 원인을 찾아야하는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나타난 증상의 대해서 살펴보자면 일단 밤에는 잠을 잘 자고 소변을 보러가진 않지만 낮에 일상생활하면서 수시로도 화장실을 가고 자주 가다보니까 소변양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우선 아이가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경우라면, 가장 먼저 해보아야하는 것이 바로 '소변검사'입니다.

소변검사를 통해서 이게 신체적 문제인것인지 아니면 아이의 심리적 문제인건지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소아과 또는 비뇨기과 등에서 검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소아빈뇨, 주간빈뇨증후군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요로감염, 방괌염 등의 비뇨기계 질환

2. 학업 또는 다양한 스트레스

3. 불규칙한 수면이나 불균형 음식 섭취의 생활습관

 

이 3가지가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갑작스럽게 달라지는 환경이나 상황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는 이유가 상당히 많습니다.

 

 

주간빈뇨증후군의 대해서 알아보자면,

만 4세이상 어린이의 경우 하루에 4~10회 정도의 소변을 보는 것이 평균적이지만 이 이상 소변을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ㅇ대부분 이런 증상들은 갑작스럽게 발생하게되고, 흔히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스트레스 또는 일상생활의 변화가 생기면서 어느날 갑자기 이런 증상들이 나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아이 소아빈뇨, 주간빈뇨증후군의 대한 증상이야기

 

12월 말쯤부터 시작한 소아빈뇨의 증상이 우리아이는 비뇨기과 검사1회, 소아과 검사1회 각각 소변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당연히 소변검사에서는 별다른 문제점이 나오지 않은 소변검사는 정상이였으나, 빈뇨의 대한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낮에는 정말 많이 보게 된다 싶을떄는 하루에 20번이상도 갈정도로 소변을 자주 보았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다보니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외출도 쉽지 않았고 특히 차에서 화장실이 가고 싶다고 할때마다 저는 매번 화장실을 찾아 차를 세우는 것도 정말 어려웠어요.

 

그렇게 1주일정도가 흘렀고 지속되는 화장실에 저도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다보니 사실 참다 참다 화도 몇번 내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하고 체크해봐야할 부분!

아이가 소변이 자주 마렵다고하지만 만약 지금 당장 볼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아이는 소변을 지리는 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소아빈뇨/주간빈뇨증후군 치료 및 증상개선방법

 

우선 아이의 신체적인 큰문제가 있지않고 소변검사에서 어떠한 질환이 나오지 않는 경우라면 저절로 대부분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찾아서 해결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한데요.

보통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3개월이내에 좋아지는 아이들이 많다고하는데, 사실 매일 이렇게 소변을 보게되면 부모도 극진한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가능한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을 바로 해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를 살펴보면,

갑자기 달라진 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남편이 매일 퇴근을 6시전후로 하다가 갑자기 일을 바뀌면서 8시쯤하게되면서 평일에 아이가 아빠를 보지 못하는 상황이 늘어나면서 제가 독박으로 아이를 보다보니까 매일 바쁘고 정말 정신없이 지내다보니까 의도하지 않게 아이와 부딪히는 일이 많아졌고 5살에서 6살로 올라가며 자기 주장, 고집이 확실해지면서 정말 의견충돌이 많이 일어나게 되었고 아이는 이런 상황이 스트레스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아이에게 화를내는 상황을 줄여주고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화장실 생각이 나지 않도록 가까운 놀이터에서 신나게 신체활동 놀이를 자주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의 대한 너무 격한 반응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또한 방광용적을 늘리기 위해서 아이와 함께 소변 참기 훈련을 조금씩 하면서  처음에는 20분, 그다음은 30분, 또 1시간 이렇게 전체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면서 아이와 소변참기훈련을 함께 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우리아이에게 힘들 수 있는 주간빈뇨증후군 부모가 함께 해결해주시기를 바라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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